지역 내 업체와 인력, 자재구매 등 적극 협력

충주시가 5일 해빙기에 대비한 공사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공사관계자 회의를 갖고 당면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주시는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는 물론, 공동주택 분양과정에서의 불법현수막과 과대광고 금지 등을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의 경우는 지역 내 업체와 인력을 활용하고 자재구매도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공업체들은 동등한 기술력과 품질인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관내 업체와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현재 충주시 관내에는 안림동 대우푸르지오 2차 등 공동주택 신축현장이 6개소가 시공중이며,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등 7개 단지가 공동주택 신축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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