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청주용정축구공원, 축구동호인 500여명 참여
2015 K3리그 청주FC 개막 홈경기가 3월 7일 15시부터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원정팀 양주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갖고 25경기의 본격 리그에 들어간다.
통합 청주시 위상에 맞게 올해부터 구단명칭을 청주FC로 바꾸고, 청주시 지역 연고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는 청주FC 축구단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K-3리그에 참가한 전국 18개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5경기를 치르게 된다.
청주FC는 지난해 12승6무7패로 전국 18개 구단 중 통합 6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충북대표로 전국체전에 7회 연속 출전하는 등 지역연고 축구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관계자는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사업 보조금을 증액하여 지원하고, 시민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통합 청주시 홍보와 청주FC가 시민의 염원인 프로축구단 창단의 기틀이 되는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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