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자 권익보호, 자주 재원 확보 기대
금산군은 21일 지방재정의 자주적 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군과 읍·면·부면장, 세무담당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과 향후 징수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2014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 전 행정력을 체납액 업무에 집중하여 정리목표액 1,311백만원의 55.5%인 729백만원을 정리한 결과와 읍·면별 체납현황 및 향후 징수 대책 보고에 이어 효율적인 징수방안이 논의됐다.
김시형 부군수는 “군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주 재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융․복합적으로 관리해 반드시 목표액이 초과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강력한 징수대책과 다양한 시책의 공유로 체납액 정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성실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를 위해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고 강력하게 징수한 징수를 통해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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