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이성수)은 사회복무요원의 현장밀착형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천안에 복무관리센터를 설치하여 2015년 3월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하고 있는 복무관리센터에서는 센터장을 비롯한 복무지도관 2명이 천안시 등 6개 시․군, 1,000여명의 사회복무 요원을 관리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지방병무청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충남 서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의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보다 가까운곳에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부실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실복무를 유도하는 등 복무관리의 효과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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