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하나 된 청주, 행복한 충북” 컨셉, 캐릭터 개발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시장 이승훈)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캐릭터 “하나”와 “행복”이가 탄생했다.
“하나”와 “행복”이는 충북도민체전 슬로건 “하나 된 청주, 행복한 충북”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도민체전 캐릭터 “하나”와 “행복”이는 현재, 청주시 캐릭터인 자모도리와 청원군 캐릭터였던 초롱이를 리뉴얼한 것과 직지의 고장 청주시를 컨셉으로 한 직지도령과 심체낭자 등의 캐릭터와 경쟁해 시민들 대상 선호도 조사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 도민체전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한편, 시는 제54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징물(슬로건, 엠블렘, 캐릭터) 최종 확정 및 매뉴얼 제작, 성화봉송 등 공식행사를 수행할 대행사 선정, 경기장 시설 보수 및 안전점검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는 24개 종목으로 11개 시군 4,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청주종합경기장뿐만 아니라 읍‧면을 포함한 청주시 일원에 경기장을 배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7월에 개최되는 충북도민 체육대회가 선수들만의 행사가 아닌 충북도민 158만의 화합의 장과 통합 청주시 1주년을 맞이하여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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