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금) 오전 10시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일(금) 오전10시 아동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15년 1학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취업교육, 통번역 서비스, 상담, 언어발달,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컴퓨터교실, 검정고시반, 자녀학습지도 멘토링, 해피맘사업, 어린이 중창단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신청접수도 받는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 사회적 환경변화와 가족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족교육, 부모역량강화교육, 성평등 교육과 다문화가족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 및 부부ㆍ가족상담을 지원한다.
문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대한국민 국민으로서 자심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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