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모래의 아름다운 조화, 샌드아트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 감상을
대전시는 22일(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예비엄마 아빠를 위한‘아기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와 대전MBC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임산부 및 예비부모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태교에 유익한 음악 공연으로 임산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이연호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솔지의 샌드아트, 더블유의 여성 2중창, 레오르메의 현악6중주, 일칸토의 세미클래식 등 다채롭고 풍요로운 공연으로 임산부 및 예비부모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다자녀가정, 다자녀우대 모범업체 대표, 출산친화기업’등 15명에게 출산장려시책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 출산장려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았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가 임산부 및 예비부모에게 기쁨의 시간이 되고 태아의 두뇌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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