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건설현장 절개지, 기초옹벽 등 중점 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인 도로건설현장 절개지, 기초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윤왕로 청장은 지난 3월 5일 충북 영동에 위치한 심천검문소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하는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도4호선 영동-추풍령 1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의 절개지 등을 직접 점검한 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간부진도 재난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 절개지 및 기초옹벽 등을 점검하고, 우리 청 건설현장(도로 35개소, 하천 10개소)에서는 재해 취약지구, 공사 우회도로 안전시설물 등을 자체 점검하였다.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관내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해빙기를 맞아 기관장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용도로를 비롯한 국가하천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였다.
아울러, 해빙기 낙석산사태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였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도로이용객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밝히면서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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