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특성맞춤형 봉사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열기 띤 논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은 2013년에 발족한 대학생구정서포터즈의 새로운 명칭이며, 대학생 구정 참여 및 재능 나눔 등 지역 상생과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문위원회 회원은 서구 소재 대학교수와 교육전문가 등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의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명의 신규 회원 위촉과 대학교 학과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노의된 학과별 특성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은 ▴요양시설 제과․제빵 지원봉사 ▴지체장애인 좌식배구 활동지원 ▴화분 분갈이 무료지원 ▴학교밖 청소년 상담멘토 ▴어르신대상 컴퓨터 활용 교육 등 20여개 사업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준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차게 도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