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도내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관람객을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는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거쳐 공연한다.
`넌센스 잼보리’는 경쾌한 리듬의 컨트리 음악과 앙상블 그리고 즉흥적인 애드리브로 관객과 함께 즐기는 코믹 뮤지컬이다.
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단체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연료는 무료다.
또한,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감성 공연인 ‘버블 & 매직 쇼’ 관람객을 오는 10일부터 모집한다.
문화 예술이 있는 신나는 토요 마당 ‘버블 & 매직 쇼’는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버블 & 매직 쇼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신나는 음악과 손-로프를 이용한 버블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버블 공연 ▲비눗방울과 스모그를 이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유치원생과 초등 1~3학년생 대상 150명이며, 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청소년 문화수준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체험학습부(☎ 229-2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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