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움트는 대전 3대 하천 사진 전시 및 물 관련 특강
대전시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UN이 정한‘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물 사랑 사진전, 특강, 하천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대전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물 사랑 사진전’은 대전의 3대 하천의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점과 물의 순환과정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판넬을 전시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시청 세미나실에서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을 초청‘물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3월을 물 사랑 집중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물 사랑학교 운영, 물 절약 안내 홍보물 배부, 홍보용 전광판 및 SNS를 활용한 물 절약 운동을 적극 홍보한다.
자치구별로는 하천 수중정화활동,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일제정비, 정화조 청소 집중 홍보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과 대전 3대하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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