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창명)은 3월 9일부터 5일간 대전통계교육원에서 새로 임용된 복무지도관을 대상으로 복무지도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병무청 복무지도관은 전국 4만 5천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실태 감독과 고충상담 및 권익보호를 주된 임무로 하고 있으며, 현재 97명이 사회복무요원 복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임무를 감안해 이번 교육은 전문 심리상담 강사를 초빙하여 ① 복무지도관 자신의 언어행동 점검 및 개선 포인트 확인 ② 사회복무요원과의 친밀감 및 신뢰감 형성 ③ 사회복무요원의 성격 유형에 따른 대처 요령 ④ 상담 실습 ⑤ 복무규정 강의 실습 등을 교육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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