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15. 3. 9(월) 13:00경 유성구 구암동 소재 ’새솔센터‘를 찾아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재범 방지 및 선도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새솔센터’는 대전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전문 교육기관으로 ‘새로난 소나무의 푸르름처럼 살라’라는 뜻을 지닌 청소년 위기극복을 위한 심리재활 프로그램 제공센터이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맡은 대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안선 경사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학교폭력 피해사례, 가해자의 처벌 등을 바탕으로 강의하며, 학교폭력의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얘기했다.
김 경사는 “가해자인 학생들은 무심코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들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잘 깨닫지 못한다”며 “가해학생들에게 학교폭력피해를 받는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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