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30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추억의 5060 福GO’ 클럽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별도의 입장료 없이 주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콘서트는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다.
50 ~ 60년대 원로가수들의 추억의 가요무대로 실버세대들에게 그 시절의 향수를 선물하게 된다.
추억의 극장쇼와 원로가수들의 가요무대,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1956년 ‘백마야 우지마라’로 가요계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 최초 원로가수 명국환(81)씨와 ‘마포종점’의 은방울자매(박애경, 오숙남), 이갑돈, 박건, 원희옥 등의 가수 등이 공연한다.
군관계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옛 향수를 느끼는 자리가 될 것 같다”라며 “추억을 되새겨보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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