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보건소(소장 여운복)는 6일(금) 용암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인구의 증가, 사회의 발달에 따른 장애인구의 증가에 대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이하, 안실련)회 김영옥강사의 장애발생 원인 중 한가지인 교통사고 및 가정 내 낙상사고 에 대한 생활안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사례 등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내용으로 “장애는 나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줌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고예방에 대한 책자 및 홍보자료도 제공하여 가정 내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상당구보건소 용암보건지소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장애발생예방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없애고, 생활안전의 중요성도 인식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