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문학으로‘새로운 나’를 만나는 감동 기회 마련
대전시는 대덕특구와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과학기술인의 인문학적 감성 기회 마련을 위해 대덕테크비즈센터(TBC) 교육실에서 대전시민대학 대덕 캠퍼스 인문학강좌 개강식을 12일(목) 오후 3시30분에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강좌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개강 축하 및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대전시민대학 대덕캠퍼스는 인문학강좌와 대덕특구 기관소개강좌로 구성· 운영되며 인문학강좌는 매월 2·4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인문학카페·여행·극장·콘서트 등 4개 장르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한다,
이번 첫 강의는‘예술, 과학으로 보다’란 주제로 원광연 KAIST교수의 강의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분야별 20회에 걸쳐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대덕특구 기관소개 강좌는 대덕특구내 20개 출연기관 연구원이 기관을 대표해서 매월 2·4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시민대학 장암관1층 컨퍼런스홀에서 연말까지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으로 기관소개, 진로진학 정보 및 취업전략 등 강의한다.
손철웅 시 과학특구과장은“이번 대전시민대학 대덕캠퍼스 운영은 대전시민과 대덕특구 과학인과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과학특구도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과학특구과(042-270-3883), 대전평생교육진흥원(042-712-9902)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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