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소장 정현호)에서는11일회의실에서 아동 안전지킴이 5명에 대하여 교양실시와 결의를 다진 후 새학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아동대상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에 대한 순찰과 아동대상 범죄예방,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그 지역에 살고 있고 학교 주변에 지리를 잘 알아야 하며 주로 경찰, 군인, 교사 등 관련분야에서 종사한 경험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75세 이하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범죄경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되면 아이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야광점퍼 또는 조끼를 입고 있으며 머리에는 항상 아동 지킴이 글과 경찰 참수리 마크가 있는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그리고 수첩과 신분증을 발급해 근무시 항시 휴대토록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항상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아동안전지킴이를 보시면 “수고많으십니다”,”고맙습니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낸다면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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