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군민참여형 국가안전 대진단’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이학재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 3개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안전총괄과가 총괄하는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은 관련법령, 조례에 의한 안전관리 대상 시설 또는 물질, 대중교통수단, 급경사지, 축대ㆍ옹벽, 쪽방촌 등의 재해취약지구는 물론이고 정보통신분야 등까지 군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원활한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부서별 점검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국민 참여 안전신고 시스템인 ‘안전신문고’ (www.safepeople.go.kr 접속 또는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학재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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