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전자통신연, 표준연, 카이스트, 충남대 등 14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과학멘토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분과위에서는 올해 과학사업 추진 실적과 내년도 신규 사업의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구는 꿈나무과학멘토사업을 비롯홰 토요일엔 과학소풍, 진로탐색캠프, 전국 과학골든벨 등 10여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창의과학인재 아카데미와 꿈꾸는 노벨과학교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과 대덕특구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 지난 4년간 2만여 명의 학생이 과학의 꿈을 키우는 등 많은 실적을 거뒀다”며, “향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은 학생들이 관내 연구기관을 방문해 과학의 꿈을 키우는 많은 도움을 줬으며, 현재 14개 정부출연연 및 민간기업, 대학 등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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