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5월 27일까지 급여대상자에 대한 적정성 확인
천안시 서북구는 3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복지급여대상자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하는 본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서북구내 정비 대상자는 총 1640가구로 기초수급자, 한부모,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기타 차상위 등에 대해 자격여부를 확인한다.
조사방법은 분담구역을 지정, 대상가구에 대한 본인소명 등 확인조사 후 자격변동을 처리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조사는 사전 정비기간을 통해 급여 및 자격변동 대상자들에게 우편물을 통한 사전안내 및 유선 안내로 대상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며 본 정비를 통해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0년 7월부터 처음으로 확인조사가 매년 2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현재 일용소득에 대한 소득신고의 의무를 모르는 대상자들에게 신고의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으며,
서북구내 정비대상자 632건의 급여감소 및 증가, 1008건의 자격변동분에 대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기간 동안 서로 업무에 대한 공유 및 연찬으로 대상자들에게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장진구 주민복지과장은 “확인조사 기간 중 복지급여 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복지대상자가 많으나, 민원인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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