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군민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의 안전한 위생관리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특별 위생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현재 지역내 일반음식점영업 신고된 업소는 총 507개소로 군은 이중 도・군 모범업소 등 102개소를 제외한 405개소에 대해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연 2회 현장지도 및 점검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관리 및 친절서비스를 확인하고 홍보․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점검 시 위생공무원 및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주방종사자 위생모 및 앞치마 착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영업장 청결, 남은음식재사용 ▲불판 허용된 세척제사용 ▲위생적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냉장고 (냉장, 냉동시설 식품보관상태) ▲종사자 친절서비스 홍보 및 자발적 참여 등을 세밀하게 확인해 철저한 위생 상태가 유지되도록 유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중요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위생 및 친절 문구를 삽입한 위생모와 앞치마를 올해 상반기에 제작해 업소 종사자의 자발적인 외식환경을 유도한다.
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내 일반음식점의 청결한 위생환경과 주민 만족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예방적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과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결 및 친절도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증평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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