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방문한 민원인, 최초로 접한 공무원이 해당 처리부서까지 안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민원인이 만족하는 부여건설을 위해 2차 민원(감정 및 갈등)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군 산하 전체공무원으로 하여 청사내 어디서나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최초로 접하는 공무원이 민원인을 해당 처리부서까지 안내할 수 있는 최초 민원안내제를 추진한다.
특히, 민원실에는 본청 팀장급 직원들로 하여 1일 2개조(오전, 오후) 4명을 민원안내 근무조로 편성하여 민원신청서 대필, 처리부서 안내 등의 민원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 건축, 농지, 산지, 공장설립 등 복합민원 접수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법령검토를 위하여 접수 다음날 복합실무협의를 실시하여 민원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할 계기를 마련중에 있다”며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무원 친절교육과 힐링교육, 연 2회 이상 자체 업무연찬 등을 실시해 민원친절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고 직원간 웃으면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월 1회 생활법률, 지적업무 등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취약지역 소외계층 등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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