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생활체육회, 이달 14일부터 축구, 수영 등 청소년 대상 실시
대전동구생활체육회(회장 한현택)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스포츠·레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015년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는 관내 27개 초·중·고에 재학 중인 800여명의 학생들이 축구,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수영, 볼링 등 학교 밖 시설을 활용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 안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소속 학교에 신청을 하고,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에 신청하거나, 동구생활체육회(☎ 271-6636)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본격 출범에 앞서 프로그램 강사들과 동구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보다 내실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다짐하는 ‘2015년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현택 동구생활체육회장은 “학업의 부담으로 인해 각종 스포츠 등의 체육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주말을 활용해 체력을 강화하고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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