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청장 “모든 시민 소통·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 만전” 당부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지역의 대표축제인 ‘봄꽃과 함께하는 2015 금강로하스축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대덕구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2015 금강로하스축제(이하 금강로하스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부서별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민선6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금강로하스 축제와 관련 박수범 구청장은 “다른 지역의 축제와 달리 전 직원의 참여로 추진되는 축제인 만큼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주민 안전과 편의대책, 행사장 점검과 노점상 정비, 교통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등으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금강로하스축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KT&G 신탄진공장’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희망나눔 걷기대회를 비롯해 KBS전국노래자랑 대덕구편 녹화, 근로자 페스티벌 등 20여개 공연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더하고 30여개의 다양한 홍보․체험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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