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신현직)는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내 5개 조사구 65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가족실태조사는 한국 가족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 구축과 아울러 건강가정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데이터를 생산 ·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의 만 12세 이상의 모든 가족구성원이며, 조사내용은 가족구성 및 돌봄, 가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 가족형성 및 변화, 가족관계, 일, 가족여가 및 참여, 정책에 대한 인식 등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물은 7월중에 통계청이 여성가족부에 제공하게 된다.
한편 통계청 관계 공무원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실태조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연락(☎ 043-841-0409) 주시면 「성심 성의껏 친절히 안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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