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재 학부모 대상 오는 19일까지 30명 내외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홍보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학부모 기자단’을 올 해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 기자단은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이나 교육현장의 목소리,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학부모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 소재 학교의 학부모로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약간의 디지털 기기(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운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1개월간으로 단원들에게는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함께 활동기간 종료 후 활동증서가 발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19일까지 지원서와 자유기사 각 1건씩을 이메일을(jys815@korea.kr) 통해 시교육청 교육소통담당관실 뉴미디어 담당(☎044-320-1122)으로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오는 25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보영 교육소통담당관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부모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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