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윤철규 충북경찰청장 취임 100일”
“제29대 윤철규 충북경찰청장 취임 100일”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13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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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형제라면... 도민 안전·행복 위해 최선
▲ 윤철규 청장

윤철규 충북경찰청장이 3. 13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2. 4자로 제29대 충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윤철규 청장은 취임사에서‘내 부모, 내 형제라면’이라는 함축적인 말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의 마음가짐을 강조했고, ‘오픈(O·P·E·N) 마인드’를 경찰의 기본 업무자세로 역설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 OPEN 마인드란 ‘Ownership, Passion, Enjoy, New’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 업무에 대하여 주인의식, 열정, 즐거움,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갖고 임하자는 뜻.

 

또한 경찰서 초도 방문시 경로당을 빠짐없이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사회 안전의 기초가 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더욱 고도화해 학교와 가정의 평온을 유지하고 범죄로부터 여성의 안전을 지킴은 물론 먹거리 안전을 더욱 확보해 충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금융·어르신·중소상공인 대상 사기 등 3대 악성사기를 뿌리 뽑아 도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초치안의 품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112총력 대응, 동네조폭 근절, 근린치안 확보 등 기초치안의 시금석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철규 청장 취임 이후 100일간의 주요성과를 보면,

 

전국 최초로 경찰서 112상황실 무선공청시스템 구축

- 긴급상황에 대한 초등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일반전화 신고에 대한 무선공청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 전국 최초로 구축하였다.

※ 무선공청시스템이란 중요 신고전화 내용을 112순찰차⋅형사⋅교통 등 무전기를 휴대하고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실시간 신고내용을 청취하게 하여 출동시간 단축 등 현장상황 판단을 신속하게 하는 시스템.

 

- 그 결과 경찰서 상황실로 접수되는 중요사건에 대한 현장대응력이 강화됨은 물론, 지휘관의 지휘통신망으로도 활용되는 등 강력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발대

- 상습 정체 교차로, 주요도로 등에서 돌발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교통순찰대, 기동 싸이카 순찰대·지역경찰 순찰차등 기능을 불문하고 최인접 근무자를 출동시켜 “제 때, 제 장소”에서 신속하게 교통정체를 해소하여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속대응팀을 발대하여,

 

- 재난·재해, 씽크홀, 대형사고, 기타 도로여건 악화로 인한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지방청에서 보유한 교통순찰대 싸이카 등 기동장비와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교통순찰차 및 지역경찰 순찰차량 등을 신속하게 현장 배치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생활범죄수사팀 신설·운영

- 그동안 살인·강도 등 강력사건에 집중된 형사활동을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미 절도 등 생활범죄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 수사팀을 신설하였으며,

 

- ‘범인 검거’에 초점을 맞춘 형사활동의 패러다임을‘피해자 보호’로 전환하여 강·절도 사건의 피해품 회수 활동에 주력하고, 동네조폭 등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담당형사가 핫라인을 구축해 보복범죄 예방에 주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할 예정이다.

 

 

5대 범죄 등 민생치안 안정 및 4대 사회악 근절 체계화

- 2015년도 도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발생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2월말 기준) 4.0%가 감소하였고, 검거율은 73.4%로 2.1%가 증가하였으며, 단 한건의 미해결 강력사건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고,

※ 전국 5대범죄 평균 검거율 70.5% 대비 2.9% 높음

 

-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청주권 경찰서 여청수사팀 발족, 전담경찰관의 24시간 대응체제 구축 및 범죄예방에서 사후관리까지 입체적으로 수행하는 등 여성·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끝으로, 윤철규 충북경찰청장은,

“앞으로 충북경찰은 112 고도화, 4대 사회악 근절 체계화, 피해자보호 시스템 정착 등 체감하는 기초치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 교통질서 확립, 3대 악성사기꾼 척결 등 공감받는 생활법치를 적극 실천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치안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리며, 충북경찰에 대한 계속적인 신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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