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5년 3월 12일(목) 10시부터 22시까지 덕산 리솜에서 14개 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담당 과장 및 장학사, 충무교육원 등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중심 생활교육 관련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행복상담가정아카데미 김상인 교수의 “부적응 및 위기 학생 상담 코칭”▲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소통실행력” ▲제3차 학교폭력 대책 5개년 계획 안내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주요 내용 ▲2015 학생중심 생활교육 추진 주요 업무 안내 등으로 진행하였다.

충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고옥심 과장은 인사말에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소통과 공감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중심의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지방경찰청, 충남도청, 대전가정법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