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해피콜’운영을 통한 청렴한 상수도사업소 추진에 앞장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를 공무원 비위․부패 행위 제로의 해로 정하고 시민행복 위원 중 11명을 선발해 12일(금)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들 시민감시단 11명은 계약관련 공무원과 관련업체에 클린해피콜을 실시해 비위 또는 공직부패 예방을 하게 된다.
또한,‘1사업소 – 1시민감시단’전담 감시를 통해 시민감시단에게는 감시자로의 의미를 부여하고, 공직자에게는 비위나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주어 공직사회에 만연해있는 무사안일 행태를 바꾸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올해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단 한명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감시단이 공직비리 감시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개인에게는 시정참여의 체험 기회를 주고 공무원에게는 비위․ 부패 행위의 사전예방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는 상수도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그 의미를 마음깊이 새기고, 이를 실천해 올해는 특별히 더 청렴한 사업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감시단 발대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감시의견 제안 등 시민감시단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직사회 부패척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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