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예술! 멋있는 우리!
지적박물관(충북 제천 소재, 관장 리진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각 지역별 문화 환경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권내에서 충북도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맛있는 예술! 멋있는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폐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초등학교 시절의 향수를 일깨우며, 현재 소외되고 고독한 노년기의 일상적인 삶을 지역, 환경, 관계 등을 배움의 장으로 설계하여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함양을 통해 문화가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형성을 목표로 하는 통합문화예술교육이다.
이번 사업은 제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서 금성면 양화리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매주마다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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