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여성 구직자 취업률 제고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일 오후 4시 체리블러썸에서 여성 구직 희망자의 고용 증대를 위한 관내 18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기관들은 기업이 원하는 산업별 인력과 훈련수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 협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행정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앞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주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충주상공회의소, 충북충주하나센터, 충주고용센터, ㈜사람인 충주돌봄은 여성일자리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한 행정체계를 구축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지역고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개발을 통해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참여율을 높이고 사회진출 재진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가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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