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대상 16개 프로그램에 건강마일리지 운영
홍성군보건소에서는 군민의 보건사업 참여유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건강마일리지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16개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물품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파스, 신체활동 지원을 위한 운동 수강료, 주민건강유지를 위한 대상포진백신접종 등으로 포인트 적립 한도에 따라 자율 선택할 수 있다.
적용되는 16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행태시범마을 ▲아름다운 은빛생활을 위한 걷기 ▲어르신 유연운동 ▲비만교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생활습관병교실 ▲행복맘 건강교실 ▲두뇌깨움 두드림 교실 등이다.
마일리지 적용방법은 1회 참석시 1포인트를 적용해 3년을 사용하며 마일리제 수첩에 프로그램 담당자가 확인 날인해 주면 최저 30 포인트부터 최고 200 포인트 까지 범위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프로그램별 참여자에 대한 소정의 홍보물품이 제공되었지만 이번 건강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지속적 참여유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는 물론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분야(☏630-9040)에 문의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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