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3월 19일부터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유년기부터 책과의 만남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아를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오는 3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으로, 두정도서관 소속 동화구연 동아리인 ‘책뿌리’의 재능나눔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08명이 참여하여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책뿌리 동아리의 재능 나눔으로 동화구연 및 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정도서관은 더 알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유아 및 동반부모를 대상으로 매달 15팀을 접수 받아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를 통한 인터넷접수로 진행된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들에게는 유년기부터 책과의 만남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자기 개발 기회 및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두정도서관(041-521-373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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