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동 안전지도 제작보고회 개최
청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성폭력상담소(소장 엄정옥),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현순)는 22일 오후 2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듀피아상영관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4년째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2011년부터 5개 기관(청주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상당, 흥덕, 청원경찰서)과 청주시 아동여성폭력방지 지역연대 공동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아동안전지도 제작하기 위해 직접 체험하는 장이 마련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 17개 초등학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여성폭력방지 지역연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지도제작 경과 및 결과보고, 안전지도제작 소감발표(학생, 학부모), 안전지도제작 완성지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안전지도란 지역 혹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범죄발생에 대한 두려움이 큰 장소와 범죄예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을 표기한 지도이며,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배포되어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성폭력 등 범죄 예방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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