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동운영 협약…행복한 사람들과 업무협약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인 행복한 사람들(대표 이수정)과 손잡았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전인교육에 힘 쏟기 위해서다.
1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행복한 사람들과 꿈다락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행복한 사람들은 교육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서구는 관저문예회관 시설제공 및 사업비 집행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꿈다락은 청소년들에게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학교에 가지 않은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서구는 꿈다락 교육운영비 전액 2천6백만원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217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모 한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에 지역사회가 동참한다는 것은 그 의의 매우 크다.”며 “더 다양한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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