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3천만 원 지원받아 고령 경비직 일자리 창출
청주시는 고용노동부의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경비직 근로자 우선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2015년 경비직 최저임금제 100% 시행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경비직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를 위해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관내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 지원 및 경비직근로자 ‧아파트 입주민‧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및 노무관리 컨설팅, 지역사회 인식개선,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운영은 (사)충북경영자총협회가 맡게 되며, 국비 1억3천만 원과 시비 1,000만 원으로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비직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근무자와 입주민 간의 신뢰관계 형성을 통한 고용유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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