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사업, 국책사업, 신규사업 등 45개 중점관리사업 선정‧관리
충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현안사업 중 45개 핵심사업을 별도 선정하여 매월 1회 추진상황 점검 등 관리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한 45개 핵심사업은 1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써 충주메가폴리스 조성, 제5산업단지 조성 등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38개 사업과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주경제자유구역 조성, 보건의료원 시험출제센터 건설 등 충북도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7개 사업이다.
시는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비롯한 북부권 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 등 이제 막 착수단계에 있는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상황 관리강화를 통해서 지속 발전을 위한 동력을 높이는 효과도 함께 거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책판단이 필요한 사업, 부서협업 사업이나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예방하고, 추진시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챙겨나갈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현안사업에 대해 통상 분기나 반기 단위로 점검해 왔으나, 이번에 월 단위 관리체계로 전환하게 된 것은 지난해부터 지속되어온 구제역, AI 등 방역문제가 지속되고 각종 축제‧행사 등 추진으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현안사업 관리를 위한 선제조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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