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자매도시인 대구시 중구 등 7개 지자체와 함께 3월 13일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관광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관광마케팅 등 관광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제천시를 비롯한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고령군, 청도군, 청송군, 합천군을 비롯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게 되며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관광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교류 사업을 통해 상생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제천시는 현재 제천, 단양, 영주, 봉화, 평창, 영월 등이 참여하는 중부내륙권 관광협의회를 비롯해 제천, 단양, 충주, 충북도가 참여하는 북부권관광협의회와 제천, 원주, 횡성, 홍천, 평창, 영월 등이 참여하는 관광마케팅협의회를 통해 관광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8개 시군 관광협의회 구성으로 제천시는 중부내륙권을 넘어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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