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조기정착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 지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 및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은 80여 세대에 중국과 베트남 등 국제결혼으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어울림사업 추진을 위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1,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친정나들이, 전통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방문교육 사업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가구를 대상으로 2,3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 생활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조기정착과 가정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 등 사회 대통합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사회복지실 여성청소년팀 (☎042-84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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