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민회(회장 임승순)는 지난 11일 부여문화원을 방문하여, 부여군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백제대종 건립에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승순 회장은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세도면민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여 미래의 천년을 이어나갈 백제대종을 웅장하고 아름답게 건립하여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염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범군민백제대종건립 성금모금 추진위원회 정찬국 대표위원장(부여문화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백제대종 건립에 정성껏 동참해 주신 세도면민회원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대종 건립사업은 부여군의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위한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5억원을 목표로 성금을 모금중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