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2일 화이트데이를 대비해 관내 식품판매업소에 대하여 일제 지도점검과 초콜릿․캔디류 등 제품을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 캔디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사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판매 여부 ▲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 위반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이며, 캔디류 등 20여개 제품을 수거하여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한다.
구 관계자는 “초콜릿류, 캔디류 등과 같이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제조업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며, 관련업체 종사자가 기본적인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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