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2014년도 성과관리 운영 우수 부서(기관)를 지난 10일까지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도 성과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학교 행정실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대상은 본청 15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 10개, 공립학교(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 434교 등 총 471개 부서(기관)였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도교육청 최우수 부서는 총무과, 우수는 재무과, 과학직업교육과가
▲직속기관 최우수 기관에는 학생교육문화원, 우수는 유아교육진흥원, 학생종합수련원이 선정됐다.
또, 교육지원청 최우수는 보은교육지원청, 우수는 옥천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이며 공립학교는 남한강초등학교, 진천여자중학교,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부서(기관)평가는 부서 주요성과지표와 부서공통지표인 전화친절도, 지식마일리지, 홍보실적, 대외포상실적, 업무협력도,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점수, 시‧도교육청 및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기관 청렴도, 정부 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운영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학교 행정업무경감 노력, 고객만족도 결과 등을 추가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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