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5년 3월 16일(월)부터 27일 까지 2주간 자살예방 생명의 다리 조성에 들어갈 문구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시의 지역적 특성상 도로를 이어주는 교량이 많고 지난 몇 년간 충주경찰서로 투신에 관한 신고가 많이 발생되어 기존의 일반적인 교각에 새로운 컨셉과 스토리를 입히고 보행자와 일반 시민들에게도 자살예방과 삶의 희망을 주는 생명의 상징으로 새롭게 조성 하고자 한다.
또한 충주시보건소,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와 4개 기관이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충주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투신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삶의 희망적인 메시지로 부모님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나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문구면 된다.
남범우 센터장은 “충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했다.
투신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생명의 다리 조성 이후, 실제 투신 및 사망자가 감소 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충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발길을 항상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43)85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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