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감수성 향상은 “서로함께” “다르게 함께” 자기존중은 곧 타인존중이며 이는 곧 상호존중의 사회가 됨을 주안점으로 하는 간담회가 있었다
시민인권센터(소장 오노균)는 14일 오후 청주시 현도면에 있는 오박사마을 시민인권센터에서 김철홍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 초청 ‘국가인권교육법’ 제정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철홍 서기관은 “‘국가인권교육법’ 제정은 우리나라가 인권교육에 있어 동북아의 중심의 초국가적으로 갈수 있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UN의 세계인권선언문에서 인권을 중시하듯이 인권교육이야 말로 인권의 첫출발이라며, 과거 정파적이고 흑백의 논리 정답의 논리에서 벗어나 ‘인권교육헌장’을 만들어 인권의 기적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국가인권교육법’제정은 세계인권선언문의 30개 조항을 기초로 우리나라도 인권교육을 해야 하며 이는 그동안 우리나라가 문명의 기적과 삶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삶의 질이 향상되어 삶의 향유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인권교육은 인권 순화적으로 가야하며, 인권이 또 다른 언어 폭력적으로 가거나 형식적으로 가서는 안되며, 교육만이 인권 감수성 향상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 ‘국가인권교육법‘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개별적으로 인권을 다루고 있는 것을 종합적인 접근 방법으로 바뀌어야 하며, 문제를 보는 지점과 해결점이 달라지는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만 효율적인 인권문화가 형성될 것”이라 했다.
“‘국가인권교육법’은 헌장 시스템 형식으로 체계적이고 초국가적 국제적이고 선도적인 모델이 되어야 동북아시아의 인권교육을 우리가 할 수 있을 것이고 인권양성가와 강사를 해외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했다.
‘국가인권교육법’ 제정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자긍심이 커지고 자존감이 커지면 타인존중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어 “서로함께” “다르게 함께 ”하는 ‘상호존중’의 사회가 되기 위한 인식변화가 이뤄져 서로 인정해 주고 조화를 이루는 사회로 가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 서기관은 “우리는 인권의 무지에서 벗어나야함은 물론 생활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생활인권은 도덕적 문화, 정답식 문화의 틀에서 벗어나 자기셩찰을 갖는 문화로 토의문화의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권은 외형의 중시도 중요하지만 내형도 키워나가야 한다며, 이는 인식을 먼저 바꿔나가는 것으, 로 모든 국민들은 인권교육을 받을 권리를 부여 받았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지자체에서 인권교육을 시킬 책무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 외에도 그는 “과거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뤄냄에 있어 이는 국민의 역량과 역동성에 바탕이 되었다면, 이제는 인권 감수성을 통한 인권의 기적을 이뤄 문명의 기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과거 산업화에 인권(정신)을 더해 또 다른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며,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면 빠름 뒤에 짙은 그림자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앞으로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인권은 일방적인 것이 아닌 서로 논의하는 협의체로 보는 것으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끊임없이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김 서기관은 “현재의 교사는 지식전달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감성전달자가 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인권교육을 통해 인식이 바뀌면 교사를 존중하게 된다”며, “인권은 인지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들의 생활 방식도 인권적인 방식으로 변해야 하며, 인권은 실천해야 하는 것으로 인권은 형식적인 틀을 조금만 바꾸어도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리라 본다”며, ‘국가인권교육법’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권이라… 그럴 자격이 있는 분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