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홍성군내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장에서 16일부터 양일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사 소통법’으로 가족간의 소통을 원하지만 진작 소통의 기본인 대화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막연함을 해결하여 자연스럽게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꾸몄다.
올해에는 홍성 icoop(아이쿱) 협동조합에서 아버지 교육이 다소 생소한 현장의 농부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군내 340여명의 주곡생산(곡물생산자)을 담당하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 학교가 실시된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초대하여 아내와 자녀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편지를 낭독하여 아버지로서의 긍정적 영향력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버지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홍성군내 주민은 홍성군 건강가정지원센터(☏631-9337)로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0년도부터 기업 및 군부대, 교도소, 관공서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실시해 총 1,191명이 수료했으며 아버지의 사명과 영향력에 대하여 되돌아 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가자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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