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어린이시설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공원 환경조성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15일 ‘새봄을 맞아 이용자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은 총 57개소로 ▲근린공원 3개소 ▲어린이공원 43개소 ▲체육공원 3개소 ▲어린이놀이터 5개소 ▲기타 공원 2개소가 있으며, 작년 말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한 설치검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에 중점 점검사항은 놀이시설의 부분 돌출, 균열, 훼손, 부품 조임 상태 확인과 용접상태, 도색, 부식 여부 등이며, 즉시 보수가 가능한 시설은 현장보수하고 시일이 걸리는 시설은 안전조치 후 사업발주 등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 밖에 부대시설에 대하여도 수시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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