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18일까지 7일간 롯데마트 전매장에서 열려
서천군은 지난 12일 롯데마트 대덕점에서 노박래 군수, 서래야친환경연합회 노기래 회장 등 15명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서래야쌀(1kg)을 직접 나눠주며, ‘서천군곡물대전’ 판촉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창립기념으로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농민 氣살리기’라는 슬로건으로 롯데마트 110개 전점에서 펼쳐지며, 서천군의 무농약 서래야쌀, 자연해답일반미, 일반현미, 찹쌀, 찰현미, 적두, 서리태 등 7개 품목에 대해 행사가 진행된다.
서천군은 현재 롯데마트에 무농약 서래야쌀, 자연해답일반미, 일반현미 등을 입점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입점 첫해 매출액이 9억원에서 지난해 72억원으로 1년새 8배 성장하며 서래야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입점 품목 외에 찹쌀, 찰현미, 적두, 서리태 등 잡곡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새로운 판로 확대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은 웰빙이 추세인 만큼 잡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서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를 촉진시키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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