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2차례 걸쳐 교육
유성구가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이달 중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첫 번째 교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구암평생학습원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은 강영희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 필요성’과 김은희 ㈜초원미래나눔 마을기업 대표의 ‘마을기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이 펼쳐진다.
또 20일 오후 2시 전민평생학습원에서는 권지훈 대전세종마을기업지원센터장이 ‘마을공동체 주민 조직화와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이어 이형재 농업회사법인 품앗이로컬푸드(주) 대표가 ‘우리동네건강 먹거리 로컬푸드란?’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일자리추진단(☎611-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민과 사회적 기업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15곳과 마을기업 9곳, 자활기업 2곳, 협동조합 47곳 등 총 73곳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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