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사회단체 시장활성화에 나서다
음성군 감곡면은 감곡면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이 매월 개최하는 회의가 있는 날 감곡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곡면 왕장리 전통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3, 8일로 날짜가 변경하고 현재 80여 점포와 4,000여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전통시장으로써의 자리매김을 하고 더욱 발전하고 있다.
먼저 감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종오)는 지난 13일 이장월례회의를 마치고 감곡시장 상인회와 감곡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8일,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28일 각각 월례회의를 가진 후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도 각 사회단체를 주축으로 매월 1회 이상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시장활성화에 전념을 다하기로 하였다.
구자평 감곡면장은 “감곡 전통시장이 지역 이장들과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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