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민대학에서... 전우영 교수 초청‘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의식성’강연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한밭도서관은 공동으로 19일(목) 오전 10시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구 충남도청사)에서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2015년 세 번째 강연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프라이밍’의 저자인 전우영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의식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최근 심리학, 마케팅, 광고 등의 분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주제인 프라이밍(priming)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마음이 어떤 구조로 조직화되어 있고,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오재섭 관장은“이번 강연은 나와 우리의 무의식을 움직일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한밭도서관 270-7454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 2015년 제4강은 다음달 16일 이화여대 조혜란 교수를 초청해‘옛 여인에 빠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